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샤의 추억(영화) (문단 편집) === 게이샤의 머리 모양 === 영화에서 오류가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, 사유리를 괴롭히는 라이벌로 등장한, 공리가 연기한 배역 하츠모모의 머리가 그것이다. 하츠모모는 영화에서는 내내 머리를 풀고 있다가 [[게이샤]]로 연회에 참석할 때만 머리를 올린 모양으로 등장한다. 왜 이게 오류냐 하면, 애초에 이렇게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! 게이샤의 머리는 아예 한번 손질할 때마다 [[왁스]]로 고정했기 때문이다. 원작에서 하츠모모는 항상 머리를 올리고 있다. 단 한 번 풀어헤친 묘사가 나오긴 하는데, 바로 실성한 사람처럼 오키야를 떠날 때였다. 원작의 묘사를 보면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고 하나하나 다 빗질한 다음, 왁스를 녹여서 틀어올린 머리를 고정시킨다. 이렇게 고정한 머리는 한 올도 흐트러지지 않고 고정이 된다. 유일하게 망가지는 경우는 잠을 자다가 뒤척여서 눌릴 때뿐이다. 그 외에도 원작에서는 게이샤들의 머리 모양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. >[[미용실]]에 가서 들이는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기 때문에, 1주일에 1번 이상 미용실에 가는 게이샤는 없다. >머리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를 막으려고 [[향수(화장품)|향수]]를 뿌린다. >머리를 만지는 것은 상당히 어색했다. 고정된 머리는 대개 그대로 붙어 있었기에, 손을 댈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. (사유리가 손님의 시선을 끌려고 머리를 매만지는 대목) 오늘날의 게이샤들은 [[가발]]을 쓰기에 이런 고초를 겪지 않는다. 계속 [[머리카락]]을 잡아당겨 틀어올리다 보면 [[탈모]]가 유발되기 때문에, 마이코 과정을 마치고 게이샤가 되면 가발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한다. 다만 아직도 [[교토]]의 [[마이코]]들은 본인의 머리카락으로 머리모양을 만들기에, 여전히 위의 고충들을 겪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